기차표를 예매했는데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어 취소해야 할 때, 가장 궁금한 것은 ‘얼마나 환불받을 수 있을까?’일 것입니다. 기차표 환불 규정은 취소 시점과 예매 방법에 따라 매우 세분화되어 있어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많은 수수료를 공제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현재, 코레일(KTX, 일반열차)과 SRT의 환불 및 취소 수수료 규정은 상이하거나 일부 변동 사항이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2025년 12월 기준, KTX와 SRT 기차표의 취소 수수료 규정을 시간대별, 상황별로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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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SRT 기차표 취소 수수료 기본 규정 확인하기
기차표의 환불은 일반적으로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수수료가 차등 적용됩니다. 취소가 빠를수록 수수료가 적으며, 출발 시각에 임박할수록 수수료는 급격히 높아집니다. 코레일(KTX, 일반열차)과 SRT는 기본적인 환불 정책의 틀은 유사하지만, 세부적인 수수료율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규정은 출발일 이전까지는 기본 수수료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출발 시각이 지나면 환불 자체가 불가능해지거나, 가능하더라도 최대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예매한 기차표를 취소해야 한다면,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결정하고 취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매 시 사용한 결제 수단(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에 따라 환불 처리 기간이 며칠 소요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KTX와 일반열차 취소 수수료 시간대별 상세 보기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의 환불 수수료 규정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여행 성수기(설, 추석 등 특별 수송 기간)에는 별도의 강화된 수수료 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나, 일반적인 기간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발 시각이 지난 후에는 수수료가 가장 높게 적용되므로 절대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발일 전 취소 시 수수료 확인하기
출발일 전에 취소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가장 낮은 수수료가 적용되어 승차권 가격의 대부분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취소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출발 1일 전까지: 승차권당 400원
- 출발 당일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수료 5%
- 출발 3시간 전부터 출발 직전까지: 수수료 10%
출발 후 미사용 승차권 환불 상세 더보기
열차 출발 시각이 지난 후에는 원칙적으로 환불이 불가능하지만, 일부 제한적인 조건 하에 환불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수수료가 매우 높게 책정됩니다.
- 출발 시각부터 20분 이내: 수수료 15%
- 출발 시각 20분 경과부터 1시간 이내: 수수료 40%
- 출발 1시간 경과 후에는 환불 불가 (단, KTX 마일리지로 적립된 경우 불가)
또한, 명절 기간 등 특별 수송 기간에는 위 규정과 관계없이 별도의 높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므로, 이 기간 예매 시에는 환불 규정을 반드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SRT 고속철도 승차권 취소 수수료 상세 보기
SRT는 코레일과는 별개의 운영사로, KTX와 유사하면서도 약간 다른 자체적인 환불 규정을 적용합니다. SRT의 경우 KTX보다 출발 임박 시 수수료율이 더 높게 책정될 수 있으므로, 예매 시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출발일 전 SRT 승차권 취소 수수료 확인하기
SRT 역시 출발 시각이 임박할수록 수수료가 높아집니다. 다만, KTX와 달리 ‘출발 4시간 전’을 기준으로 수수료가 크게 변동됩니다.
- 출발 1일 전까지: 수수료 400원
- 출발 당일 (출발 4시간 전까지): 수수료 5%
- 출발 4시간 전부터 출발 직전까지: 수수료 10%
SRT 출발 후 미사용 승차권 환불 상세 더보기
SRT 승차권도 KTX와 마찬가지로 출발 시각이 지나면 환불이 어려워집니다. 다만, 시간 경과에 따른 수수료율은 KTX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출발 시각부터 20분 이내: 수수료 15%
- 출발 시각 20분 경과부터 1시간 이내: 수수료 40%
- 출발 1시간 경과 후에는 환불 불가
특정 할인 상품(예: 특가 상품, 청소년 드림 등)은 별도의 환불 규정을 가질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출발 당일 취소가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예매 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상황별 기차표 환불 규정 보기
단순 변심 외에 천재지변, 지연, 단체승차권 등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는 특별한 환불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이 상황에 대한 규정을 알고 있으면 불필요한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천재지변 및 열차 지연 시 환불 확인하기
철도회사의 귀책 사유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거나 운행이 취소된 경우, 승객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천재지변 등 비상 사태: 전액 환불
- 열차 지연: 도착 예정 시각보다 20분 이상 지연된 경우, 지연 시간에 따라 운임의 일부 또는 전부를 환불 또는 배상받을 수 있습니다. (코레일/SRT 규정에 따라 차등 적용)
단체 승차권 및 여행 상품 환불 규정 상세 더보기
일반적인 개인 승차권과 달리, 단체 승차권이나 KTX 연계 여행 상품 등은 환불 규정이 훨씬 까다롭습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출발일로부터 며칠 전까지는 취소해야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높은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 단체 승차권은 일반 승차권보다 취소 가능 기간이 짧고 수수료율이 높습니다.
- 여행 상품은 숙소, 렌터카 등 다른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각 상품 약관에 따른 별도의 취소 및 환불 규정이 적용됩니다.
단체 예매나 여행 상품 구매 시에는 예약과 동시에 환불 약관을 반드시 인쇄하거나 스크린샷 등으로 보관하여 추후 분쟁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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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기차표 환불 관련 질문 보기
Q1. 기차표를 취소하고 환불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A. 온라인(앱/웹)으로 취소하는 경우, 취소 즉시 환불이 접수됩니다. 다만, 실제로 카드 승인이 취소되거나 계좌로 돈이 입금되는 기간은 결제 수단에 따라 다릅니다. 신용카드 취소는 보통 영업일 기준 3~7일 정도 소요되며, 계좌이체는 비교적 빠르게 1~3일 이내에 처리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이 끼면 처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Q2. 열차 출발 시각이 지났는데 취소 수수료가 가장 적게 부과되는 방법이 있나요?
A. 열차 출발 시각이 지난 후에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출발 후 20분 이내에 취소하면 수수료 15%가 적용되어 그나마 가장 낮은 수수료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20분을 넘기면 수수료가 40%로 급증하므로, 늦더라도 20분 이내에 취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코레일톡이나 SRT 앱으로 예매한 표도 역 창구에서 취소할 수 있나요?
A. 네, 모바일 앱으로 예매한 승차권이라도 KTX는 코레일 역 창구에서, SRT는 SRT 역 창구에서 취소 및 환불 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 창구 이용 시에도 온라인과 동일한 환불 규정(수수료)이 적용됩니다. 앱이나 웹에서 직접 취소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Q4. 예약한 기차표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판매)할 수 있나요?
A. 기차표의 불법적인 재판매(암표)는 철도사업법에 따라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예매자가 탑승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그 표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코레일과 SRT 승차권은 기명식이 아니므로, 예매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탑승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예매한 사람이 탑승권을 다른 사람에게 금전적으로 양도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